2024.4.26일 주한탄자니아대사관에서 탄자니아 건국 60주년 및 한국과의 수교 32주년 기념행사,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

한국 - 주한탄자니아대사관은 서울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탄자니아 공화국의 건국 60주년과 한국과의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을 축하하고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탄자니아 연방 합병 60주년 기념과 한국과 수교 32주년 리셉션이 주한탄자니아 대사관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대사님의 축사로 화려한 개막식이 JW Merriott호텔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탄자니아와 한국의 주요 인사들과 양국 대사, 정부 관계자, 비즈니스 리더, 학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한탄자니아대사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는 환영사에서 "탄자니아와 한국이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다"며 양국의 우정을 강조했다.

한국측 축사에는 한국수입협회 김병만 회장님과 외교부 다자외교 조정관 권기환 회장의 축사로 기념식은 탄자니아의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 및 탄자니아 패션쇼로 시작되어, 양국의 문화를 상호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의 역사와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비즈니스 포럼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경제 협력의 잠재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탄자니아와 한국은 지속적인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탄자니아 대사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우리 양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양국의 밝은 미래를 기약했다.

이 기념 행사는 탄자니아와 한국이 지난 수십 년 간 구축해온 우정과 협력의 상징으로, 양국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고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