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원(wpc2022@naver.com) 기자
“우리가 빛을 인식할 때 내면의 빛이 깨어납니다”
작품의 빛을 인식한 순간 내면의 빛과 공명하면서 빛이 깨어난다. 명상적 상태에서 제작된 작품의 빛을 감상자가 인식한 순간 ‘내면의 빛'의 스위치가 켜지는 명상적 체험을 하게 된다. 즉 작품의 빛에너지는 내면의 빛과 공명하면서 막혀있던 에너지가 흐르고 가슴이 밝아지는 명상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빛과 파동의 시대 양자물리학에서 이야기하듯 모든 만물의 본질은 파동이고 에너지이며 각기 고유한 주파수로 진동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도 에너지이며 이는 현실을 창조한다.
양자역학에서 물질은 파동과 입자로 나뉘는데 파동이 우리의 마음이라면 이것이 구현되는 현실은 입자라고 할 수 있다. 파동은 넓게 퍼진 에너지 상태이며 모든 가능성이 담긴 파동의 공간이 ‘양자장’이다.(조 디스펜자)
우리가 모든 가능성의 세계인 양자장에 접속하려면 잡음없는 고요한 명상상태인 파동의 상태가 될 때 가능하다.
즉, 뇌파를 낮춰서 알파파, 세타파로 낮아지면서 미세하면서 순수한 에너지 상태가 될 때 우리는 우주의 근원적 빛과 하나가 될 수 있다. 바로 여기가 현실창조의 지점이다. 2024 작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