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수출통상촉진단을 파견했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에는 글로빅스(주) 등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미얀마와 싱가포르 등에서 사전에 현지 시장조사 등을 통해 접촉한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인다.
또 수출상담회 기간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와 싱가포르 제조업협회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미얀마 수출상담회 중에는 미얀마 최대 국영방송국인 MRTV와 인터뷰를 하여 현지 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미얀마가 개방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에서 떠오르는 개발도상국인 만큼 이번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을 계기로 한국 기업과 부평구 중소기업들의 많은 교류와 수출을 기대한다”면서 “부평구 참여 중소기업들이 좋은 수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은 미얀마 국영방송 인터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