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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동물 ‘양’을 갖고 엄마의 다이어트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을 한 결과, 임신 초기에 다이어트를 할 경우 그 아이는 성장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비록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아니지만 미국 실험생물학회지(FASEB Journal)에 게재된 연구 결과인 만큼 관심을 갖기에는 충분하다.

이와는 반대로 기존의 산부인과 의사들은 산모가 너무 많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임신 중 체중이 너무 많이 늘 경우 산모 본인의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과체중인 아기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활동량 자체가 적어지기 때문에 굳이 많은 음식 섭취를 통해 열량을 보충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이다. 참고로 보통 임신 기간 중에는 임신 전보다 340kcal의 열량이 더 필요하고, 임신 후기에는 450kcal로 늘어난다. 간단한 음식섭취로 충분히 채워질 수 있을 정도의 열량이다.

임신 전 몸무게를 기준으로 정상체중일 때는 임신 후 14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며, 저체중인 경우에는 16~18kg, 과체중인 경우에는 9~10kg가 적당하다.

무엇보다 임신이라는 것은 다소 민감한 영역이기 때문에 임신기간 중에도 전문가의 도움으로 본인에게 맞는 체중관리 및 식습관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후 모유까지 마친 경우의 다이어트라면, 태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한결 마음 편히 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살을 빼고도 자칫 피부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특허청 상표등록 MPL주사로 살도 빼면서 피부 탄력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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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5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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