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문화센터 봄 학기 강좌 트렌드로 ‘H.A.P.P.Y’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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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문화센터 봄 학기 총 8,100개의 강좌 중 조기접수가 완료됐거나 접수율이 높은 강좌를 분석, 16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 학기 강좌 키워드는 ‘H(Humanities·인문학의 진화), A(Active·능동적 수업참여), P(Peaceful·마음의 평화, 힐링), P(euroPean culture·유럽문화), Y(noveltY·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자극)’ 등 5가지로 압축됐다.
먼저 3년 연속 수강신청률 1위를 기록한 인문학 강좌는 올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대구, 울산, 청주(충청점) 등지로 인기가 확산됐다.
이어 강의실을 벗어나 고객이 직접 현장을 찾고 의견을 나누는 능동형(Active) 강좌 수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장기간의 불황과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의 안식(Peaceful)을 얻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길은 문화센터에도 이어졌다.
여기에 소치올림픽과 TV 인기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유럽문화(euroPean culture) 관련 문화센터 강좌의 인기가 급증했고, 새로운 자극(noveltY)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고객 또한 이번 문화센터 강좌의 특징 중 하나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