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점포 수는 약 1만 5천개에 이르고 연매출액은 약 1조 5천억에 달한다. 이처럼 커피전문점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급원두커피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커피는 공정여행과 같은 개념의 공정무역커피다.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여행하는 공정여행과 유사한 개념의 공정무역커피란 무엇일까?
공정무역커피란 제3세계의 가난한 커피 재배농가에서 재배한 커피를 공정한 가격에 거래하는 커피를 말한다.
커피는 석유 다음으로 거래량이 활발한 품목이지만 작황 상황에 따라 가격의 폭락과 폭등이 심하다. 따라서 대부분이 빈민국에 속하는 커피농가는 불평등한 종속 관계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불평등한 구조에 반대하여 유럽에서는 공정한 가격에 거래하여 적정한 수익을 농가에 돌려주자는 ‘착한 소비’가 시작되었다. 이것이 바로 공정무역 커피의 시작이다.
공정무역 커피는 이밖에도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며 질 낮은 로부스타(Robusta)종의 재배를 지양하고,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유기농 커피이다.
우리나라에서 공정뮤역커피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을 꼽자면 자바씨티커피를 들 수 있다. 이 회사는 왜 공정무역커피를 고집하고 있을까?
더착한커피 관계자는 “공정무역 커피가 일반 커피보다 품질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커피 블라인드테스트에서도 1등을 했으며 낮은 가격이지만 품질은 높게 나오는 원인도 공정무역커피를 통한 유통방식의 덕분이다.
여기에 커피전문점 더착한커피가 공격적으로 국내 최초 마케팅을 구현하고 있다. 현재 가맹비, 교육비, 물류보증금이 무료이다. 또한 1년 이내에 폐업 시에 60% 창업비용을 되돌려주겠다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제시했다. 그만큼 커피전문점사업에 자신을 내비치고 있으며, 대형 프랜차이즈와 엄격한 차별화를 통해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더착한커피 월 평균 수익률 또한 타사 대비 마진율을 높으며, 소자본창업시스템과 공정무역 원두기부운동, 파격적인 신뢰시스템으로 가맹점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커피전문점 더착한커피의 마케팅 노하우와 시스템 정보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직접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