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원기자(wpc2022@naver.com 기자
카자흐스탄의 야심찬 개혁 과제는 법치와 올바른 통치를 강화하기 위한 길을 열어 주고 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정부 기관의 변혁, 견제와 균형의 강화 등 포괄적인 정치 개혁을 주도하며 민주적 길을 향한 국가의 의지를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인권이사회 회원국으로서 평화구축, 인종간 관용, 성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권을 보장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라트 누르틀레우 (Murat Nurtleu)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제55차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인권 옹호와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확고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무라트 누르틀레우(Murat Nurtleu) 부총리는 국내외적으로 공유된 가치와 목표에 기여하는 카자흐스탄의 역할을 강조하고, 카자흐스탄의 독특한 다자주의 브랜드의 강점이자 기반으로서 다양한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의 교차점에 있는 국가의 지리적 위치를 강조했다.
무라트 누르틀레우 (Murat Nurtleu) 부총리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국가들이 새로운 약속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인정하면서, 카자흐스탄이 최근 두 가지 선택의정서를 비준하고 학교의 아동 보호 및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카자흐스탄의 사형제 폐지, 고문에 대한 무관용 정책의 이행, 인권최고대표실의 권고사항을 정부 행동 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카자흐스탄은 세계인권선언의 원칙을 발전시키고 모든 개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집단행동을 촉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목소리는 희망과 협력의 울려퍼지는 메시지로 가득 차 있으며,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